Process GPT Lite 튜토리얼
나와 AI 비서4

대화 맥락 — 알아서 나뉘는 대화와 산출물 더미

한 채팅창에서 달빛커피 일과 송년회 준비를 번갈아 시켜 보고, 비서가 메시지마다 어느 이야기의 후속인지 판단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확인합니다. 대화 목록에서 한 대화만 골라 보고, 그 대화에서 만든 파일이 쌓인 산출물 더미를 펼쳐 엽니다.

왜 대화가 알아서 나뉘어야 하나#

3장에서는 달빛커피 이야기 하나만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업무는 한 가지씩 차례로 오지 않습니다. 달빛커피 체크리스트를 고치다가 송년회 장소를 알아보고, 다시 달빛커피 일정표로 돌아옵니다. 보통의 AI 채팅에서는 이럴 때 둘 중 하나를 해야 합니다.

  • 주제마다 새 대화방을 직접 만들고 오가며 고른다 — 번거롭고, 방을 잘못 고르기 쉽습니다.
  • 한 방에 다 섞는다 — 비서가 “그 체크리스트”가 어느 것인지 헷갈리고, 나중에 찾기 어렵습니다.

Process GPT Lite는 세 번째 길을 씁니다. 채팅창은 하나로 두고, 메시지가 올 때마다 비서 앞단의 대화 맥락 라우터(메시지를 알맞은 대화로 보내 주는 장치)가 “이 말은 어느 이야기의 후속인가, 새 주제인가”를 판단해 그 대화로 보냅니다. 여러분은 그냥 말하면 되고, 정리는 비서가 합니다.

라우터가 연결돼 있어야 합니다

현재 설치 번들에는 대화 맥락 라우터와 판단 모델이 빠져 있으므로, 이 장을 따라 하려면 운영자에게 연결을 부탁하세요(1장). 연결되지 않은 서버에서는 모든 메시지가 하나의 대화로 이어지고, 이 장의 「대화 N개」 막대와 산출물 더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판단은 어떻게 하나#

라우터는 사용자의 최근 대화들(제목과 요약)을 후보로 놓고, 새 메시지가 어느 후보의 후속인지 고릅니다.

단계 하는 일
후보 좁히기 대화가 많아도 판단 모델에는 6개 이하만 넘깁니다. 가장 최근 대화 둘은 늘 남기고, 나머지는 메시지와 낱말이 겹치거나 뜻이 가까운 순으로 고릅니다
작은 판단 모델 빠르고 싼 전용 판단 모델이 먼저 고릅니다(답 위 줄의 “판단 모델”)
큰 모델로 다시 판단 모델이 확신하지 못하면 기본 AI 모델에게 다시 묻고, 그 답의 확률로 확신도를 잽니다(“판단 모델→logprob”)
확신이 없으면 그대로 확신도가 기준보다 낮으면 대화를 옮기지 않고 지금 있던 대화에 머뭅니다

판단 결과는 답 위의 작은 줄에 그대로 보입니다.

표시 뜻
↳ 새 주제 · (제목) 새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 (제목) 그 제목의 대화에 이어 붙였습니다
판단 모델 1.00 판단 모델이 고른 것이고, 확신도는 1.00(최대)입니다
판단 모델→logprob 0.99 판단 모델이 망설여 기본 AI 모델에게 다시 물었고, 확신도는 0.99입니다
대화에서 직접 1.00 대화 안에서 보낸 말이라 판단 없이 그 대화로 갔습니다 (아래 따라 하기 2)
(표시 없음) 고른 근거가 따로 없는 경우(첫 메시지 등)는 표시를 생략합니다

대화 제목은 그 대화를 시작한 메시지의 앞부분입니다. 그래서 처음 말을 꺼낼 때 “달빛커피에서…”, “사내 송년회…”처럼 무엇에 관한 일인지 앞에 밝히면 목록에서 알아보기 쉽습니다.

따라 하기 1 — 주제를 섞어 말하기#

3장에서 달빛커피 대화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제 다른 일을 끼워 넣었다가 돌아옵니다. 각 메시지를 보내고 답이 온 뒤 다음 것을 보냅니다.

순서 보낼 말 기대하는 판단
1 사내 송년회 장소 후보를 세 군데 추천해 줘. 30명, 강남역 근처, 1인 5만 원 이내야. 새 주제
2 달빛커피 체크리스트 맨 앞에 "현장 실측 일정 잡기" 항목을 넣어서 파일을 다시 만들어 줘. 달빛커피 대화에 이어짐
3 그 송년회 후보 중 두 번째 곳에 보낼 단체 예약 문의 메일 초안을 써 줘. 송년회 대화에 이어짐
4 달빛커피 2호점 일정표를 엑셀로 만들어 줘. 11월 6일 제안서 제출부터 내년 2월 오픈까지 역산해서. 파일 이름은 "달빛커피 2호점 일정표.xlsx". 달빛커피 대화에 이어짐

실습에서 나온 판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순서 판단 근거 표시 산출물
1 새 주제 판단 모델→logprob 0.99 송년회 후보 표
2 달빛커피 대화에 이어짐 판단 모델 1.00 고친 달빛커피 2호점 준비 체크리스트.docx
3 송년회 대화에 이어짐 판단 모델 1.00 “송년회 단체 예약 문의” 문서 카드
4 달빛커피 대화에 이어짐 판단 모델 1.00 달빛커피 2호점 일정표.xlsx
전체 채팅에서는 주제가 섞여 보이지만, 답마다 위에 어느 대화인지가 붙어 있습니다 — 체크리스트 수정(달빛커피) 바로 다음에 송년회 메일 초안
전체 채팅에서는 주제가 섞여 보이지만, 답마다 위에 어느 대화인지가 붙어 있습니다 — 체크리스트 수정(달빛커피) 바로 다음에 송년회 메일 초안

확인할 것: 2번 답 위에는 “↳ 달빛커피에서 2호점…”, 3번 답 위에는 “↳ 사내 송년회 장소…”가 붙어 있으면 됩니다. 2번의 “체크리스트”를 송년회가 아니라 달빛커피 이야기의 후속으로 알아듣고, 3번에서 “그 송년회 후보”를 앞의 송년회 표에서 찾았다는 뜻입니다.

판단이 틀릴 때

판단 모델도 틀릴 수 있습니다. 전혀 다른 주제인데 앞 대화에 이어 붙거나, 그 반대일 수 있습니다. 답 위의 줄이 기대와 다르면, 아래 따라 하기 2처럼 원하는 대화에 들어가서 다시 말하세요. 대화 안에서 보낸 메시지는 판단을 거치지 않고 그 대화로 곧장 갑니다.

따라 하기 2 — 대화 목록에서 하나만 보기#

채팅 맨 위로 올리면 「대화 2개 · 맥락별로 보기」 버튼이 있습니다. 누르면 판단 모델이 나눈 대화 목록이 열립니다. 각 줄에는 제목, 마지막으로 이어진 때, 메시지 수, 최근 요청 요약이 보입니다.

대화 목록 — 달빛커피 대화(메시지 11개)와 송년회 대화(4개)
대화 목록 — 달빛커피 대화(메시지 11개)와 송년회 대화(4개)

달빛커피 대화를 누르면 채팅이 그 대화의 메시지만 보이도록 바뀝니다. 주소도 /chat/c/…로 바뀌므로, 이 주소를 북마크해 두면 나중에 그 대화로 바로 돌아옵니다.

달빛커피 대화만 보기 — 위에 「전체 대화」, 대화 제목과 메시지 수, 「다른 대화」. 입력창은 “이 대화에 이어서 묻기”로 바뀝니다
달빛커피 대화만 보기 — 위에 「전체 대화」, 대화 제목과 메시지 수, 「다른 대화」. 입력창은 “이 대화에 이어서 묻기”로 바뀝니다
버튼·표시 하는 일
「‹ 전체 대화」 모든 메시지가 섞인 원래 채팅으로 돌아갑니다
제목 아래 “이 대화의 메시지 N개 · 여기서 물으면 이 대화에 이어져요” 이 화면에서 보내는 말은 판단 없이 이 대화로 갑니다
「다른 대화 ▾」 목록을 다시 열어 다른 대화로 옮겨 갑니다
오른쪽 아래 더미와 숫자 이 대화의 산출물 (아래 따라 하기 3)

답 위의 “↳ …” 줄을 눌러도 그 대화로 바로 들어갑니다.

따라 하기 3 — 산출물 더미#

한 대화 안에서는 그 대화가 만든 파일이 오른쪽 아래에 더미로 쌓입니다. 맨 위에는 가장 최근 파일이 보이고, 오른쪽 위 숫자가 파일 수입니다. 대화를 길게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산출물을 한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더미를 누르면 파일들이 위로 부채꼴로 펼쳐집니다. 파일이 많아 화면에 다 들어가지 않으면(8개 넘게) 격자로 바뀌고, 「모두 공유」 버튼도 생깁니다.

산출물 더미를 펼친 모습 — 체크리스트(처음 만든 것과 고친 것)와 일정표. 각 줄 왼쪽은 공유 버튼
산출물 더미를 펼친 모습 — 체크리스트(처음 만든 것과 고친 것)와 일정표. 각 줄 왼쪽은 공유 버튼
하고 싶은 것 하는 법
파일 열기 펼친 줄의 이름이나 아이콘을 누릅니다. 채팅의 파일 카드를 누른 것과 같은 편집기가 열립니다(워드·엑셀·한글 → 이음오피스, 도면·그림 → ArtCraft)
팀원에게 보내기 줄 왼쪽의 사람 모양 버튼 (14장)
접기 더미를 다시 누르거나, 바깥을 누르거나, Esc

확인할 것: 달빛커피 대화의 더미 숫자가 3이고, 펼치면 달빛커피 2호점 준비 체크리스트.docx 두 개(3장에서 만든 것, 따라 하기 1의 2번에서 고친 것)와 달빛커피 2호점 일정표.xlsx가 보이면 됩니다. 송년회 대화로 옮기면 그 대화에는 파일이 없으므로 더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산출물 더미는 9장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9장에서는 메일 한 통으로 평면도·제안서·견적서가 한꺼번에 만들어지고, 고칠 때마다 편집본이 쌓입니다. 그때 이 더미를 열면 한 고객의 산출물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기

대화 맥락 라우터와 대화 맥락별로 보기 영상에서 같은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장으로#

지금까지는 여러분이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메일함을 비서에게 맡겨, 비서가 먼저 새 메일을 읽고 할 일을 찾아 오게 합니다(5장).

확인 문제

  1. 전체 채팅에서 송년회 메일 초안에 원하는 날짜를 12월 18일 저녁으로 넣어 줘라고 보내 보세요. 어느 대화로 갔나요? 근거 표시는 무엇인가요?
  2. 이번에는 달빛커피 대화 안에 들어가서 예산 1억 2천만 원 안에서 가구 비중은 보통 어느 정도야?라고 물어보세요. 답 위의 줄은 어떻게 표시되나요? 전체 채팅에서 물었을 때와 무엇이 다른가요?
  3. 대화 제목이 “사내 송년회 장소 후보를 세 군데…”처럼 첫 메시지의 앞부분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 보고, 처음 말을 꺼낼 때 어떻게 쓰면 좋을지 적어 보세요.
답
  1. 송년회 대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사내 송년회 장소…”). 실습에서는 “판단 모델 1.00”으로 이어졌고, 날짜를 넣은 메일 초안이 문서 카드로 왔습니다. 다른 대화로 갔다면 판단이 틀린 것이니, 송년회 대화에 들어가서 다시 보내세요.
  2. 대화 안에서 보낸 말은 판단 모델을 거치지 않으므로 답 위 줄에 그 대화 제목과 “대화에서 직접 1.00” 이 붙습니다. 전체 채팅에서 물으면 라우터가 판단하고 “판단 모델”과 그 확신도가 붙습니다.
  3. 대화를 시작한 말이 곧 제목이 되므로, 첫 문장 앞에 고객·행사 이름처럼 알아볼 수 있는 이름을 넣습니다. 예: “달빛커피 3호점 — 현장 사진 정리해 줘”.
© uEngine Solutions · 문의하기 · 이 튜토리얼의 화면과 결과는 Process GPT Lite 0.1.1 이후 개발판에서 실제로 실행해 얻었습니다.